클로이 모레츠가 아름다운 지적매력을 뽐냈다.
클로이 모레츠는 20일 오후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일명 뇌섹 매력을 발산했다.
문제적 남자들에게 주어진 클로이 모레츠와의 1:1 대화 시간에서, 뇌섹남들이 설레는 마음을 가다듬고 개성 넘치는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클로이 모레츠를 처음 본 여섯 남자들은 "인형 같다", "빛이 난다", "믿기지가 않는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김지석은 서로 자신의 이름을 "자기"라고 소개하며 티격태격해 재미를 더했다.
평소 깜찍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소신 있는 개념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클로이 모레츠는 이날도 임금 격차, 여성 교육, 젊은 층의 정치 참여 등 현안에 대해 야무진 의견을 피력해 뇌섹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다면 나도 대통령 선거에 나갈 수 있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차분하게 지성미 넘치는 토크를 이어가던 클로이 모레츠는 뇌풀기 문제에서는 강한 승부욕으로 정답을 연발하며 총명한 두뇌를 자랑했다.
미국과 한국에서 유행 중인 다양한 뇌풀기 문제를 맞춘 클로이 모레츠는 "아주 흥미롭다. 미국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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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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