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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양진성, 계란 맞고 대문에 욕 쪽지··· 장승조 비열 웃음

[내사위의여자] 서하준·양진성, 계란 맞고 대문에 욕 쪽지··· 장승조 비열 웃음

등록 2016.03.23 09:08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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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과 양진성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진숙이 집을 나간 뒤 김현태(서하준 분)와 박수경(양진성 분)을 향한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더욱 극심해졌다.

이날 현태는 수경과 집을 가던 중 아줌마 무리에게 계란을 맞았다. 이에 놀란 현태와 수경은 사람들에게 “왜 이러냐”고 따졌고, 아주머니들은 “결혼했다고 전처한테 그러면 안되지.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다”라고 쏘아댔다.

이에 수경은 “그런 거 아니다. 이렇게 폭력으로 행사하면 어떡하냐”고 말하며 화를 냈다. 하지만 아주머니들은 이에 꿈쩍 않고 “머리 쥐어 뜯을 거 봐주는 지 알아라. 아가씨도 내쫓는데 한 몫 했지? 내쫓고 잘 사냐 보자”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를 지켜 보던 최재영(장승조 분)은 잘됐다는 표정으로 웃으며 악역의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집 대문 앞에는 비난의 말이 적힌 쪽지들이 빼곡히 붙어 있어 진숙의 식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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