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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 일침 되새기며 속상 “부모 나간 건 자식 책임”

[내사위의여자] 서하준, 일침 되새기며 속상 “부모 나간 건 자식 책임”

등록 2016.03.22 09:00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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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이 박순천의 묘연한 행방에 속상해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이 이진숙(박순천 분)의 행방을 알기 위해 경찰서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경(양진성 분)은 아직 집에 돌아오지 않은 진숙에 대해 “어머니 핸드폰 발신자 추적해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현태는 “그렇지 않아도 출근하기 전에 경찰서 들리려고”라고 말했다.

경찰서를 찾아간 현태는 경찰에게 발신자 추적을 요청했고, 경찰은 “본인이 나갔다면 본인 허락 없이 발신자 추적 못한다”고 부정적인 답을 내놨다.

이에 현태는 “그래도 찾아야 한다. 혼자 있다가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하냐”고 재차 요청했고, 경찰은 “부모가 나간 건 자식 책임이다. 그런 것까지 책임질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경찰서에서 나온 현태는 경찰의 말을 되새기며 마음 아파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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