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이 ‘딴따라’에 합류한다.
전노민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전노민이 최근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최종 조율 단계만 남아있다”며 ‘딴따라’ 합류 소식을 공식화했다.
전노민은 극중 KTOP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이준석 역이다. 신석호 역으로 출연할 지성의 사수이자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다. 관록과 경험이 다양한 캐릭터로 신석호와 맞붙게 되는데, 드라마 속 두 배우의 치열한 대결 구도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노민이 지성과 작품으로 재회하는 것은 2011년 종영한 드라마 ‘로열패밀리’ 이후 약 5년 만으로,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케이톱(KTOP)의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지성 분)의 성공 스토리다. 현재 방송 중인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첫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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