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진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3월 25일 오후 8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알제리와 평가전을 가졌다. 한국은 권창훈과 문창진이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한국은 전반 3분 만에 알제리에 1-0으로 앞서갔다. 권창훈은 수비에서 길게 넘어온 패스를 침착하게 트래핑한 후 슈팅을 때렸다. 권창훈의 왼발 슈팅이 알제리 골망을 흔들면서 한국의 선제골이 기록됐다.
권창훈은 전반 30분 문창진의 골을 도왔다. 권창훈은 문창진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다. 문창진의 왼발 슈팅은 알제리 골키퍼의 방향을 속이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권창훈과 문창진이 추가골을 합작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한국은 알제리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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