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19개 오케스트라 참여
한화그룹은 17년째 후원해온 ‘교향악축제’가 오는 4월1일 KBS교향악단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2016 교향악축제’는 4월1일 요엘 레비가 이끄는 KBS교향악단(피아노 협연 백혜선)의 개막연주를 시작으로 4월22일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 최수열. 오보에 협연 함경)의 폐막연주까지 전국 19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하이든에서부터 현존 작곡가의 세계초연 작품까지 300여년의 시간을 넘나들게 될 이번 교향악축제는 다양한 작품으로 큰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국내를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클래식 음악축제인 만큼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 관계자는 “‘교향악축제’는 국내 최대의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일반 대중들이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게 함으로써 클래식의 대중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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