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재환이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첫 등장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박신양 분)와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동생 강일구 역을 맡은 배우 최재환이 극중 모습과는 다른 해맑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재환이 맡은 일구는 극 중 17세 소년으로 본래 심성은 여리고 착하지만, 한 순간 범죄에 빠져 방탕하게 살다 범죄 현장에서 조들호와 재회하게 되고, 훗날 조들호의 검사 인생에 새로운 막을 열게 하는 중요한 인물이다.
또한, 최재환은 17세인 일구 캐릭터를 위해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등 한층 더 어려 보이는 외모를 자랑하며, 그 동안 드라마 속 감초 같은 역할로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했던 최재환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재환을 비롯해 박신양, 강소라, 류수영, 박솔미 등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호평을 들으며 출발점에 선 ‘동네변호사 조들호’ 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박신양 분)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웹툰을 원작으로해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회는 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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