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중국에서 영어가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타일러가 중국인 패널 조이경, 마국진, 장문균에게 “장위안이 중국에서는 영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고 하던데 사실이냐”고 질문했다.
이날 타일러의 질문에 장문균은 "사실은 필수다. 그러데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배우는 거지 중국에서 살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반면 마국진은 "도시에선 영어유치원도 많이 생기고 중국 수능에도 영어 과목이 있다. 대학 졸업하기 위한 필수 영어 시험이 있다"라고 다른 의견을 내놨다.
조이경은 "10년 전 영어 공부가 유행이었는데 최근엔 붐이 줄었다. 나도 장위안과 똑같은 생각이다. 영어를 공부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라며 장위안의 의견에 공감했다.
이를 듣던 알베르토는 장위안과 여행을 갔던 경험을 떠올리며 "중국어만 하면 다 된다. 여행을 가서 영어로 얘기하려고 했는데 중국어로 하니까 훨씬 빨리 소통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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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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