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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中여성들 ‘태양의 후예’ 송중기 ‘나의 남편’이라 불러”

‘비정상회담’ 장위안 “中여성들 ‘태양의 후예’ 송중기 ‘나의 남편’이라 불러”

등록 2016.03.29 08:22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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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장위안, ‘태양의 후예’ 송중기 인기 언급. 사진=JTBC ‘비정상회담’‘비정상회담’ 장위안, ‘태양의 후예’ 송중기 인기 언급.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중국 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대표로 중국 출신 조이경, 마국진, 장문균이 출연했다.

이들은 장위안의 중국 인기에 대해 “중국에서 인지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한국에서 훨씬 인기 많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위안은 “요즘 중국 대세는 송중기”라며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장위안은 “‘태양의 후예’ 한편 당 판권이 약 3억원 정도”라며 “현재 1억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태양의 후예’를 시청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장위안은 ”중국 여성들은 인기 있는 스타가 있으면 ‘나의 남편’이라는 애칭을 쓴다. 많은 여성들이 송중기를 자신의 남편이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중국 일일비정상들은 “송중기 때문에 부부싸움이 많이 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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