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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준♥양진성, 서로 질투 풀며 달콤 애정폭발

[내사위의여자] 서하준♥양진성, 서로 질투 풀며 달콤 애정폭발

등록 2016.03.30 08:58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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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와 양진성이 또 다시 대립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과 박수경(양진성 분)이 서로에 대한 질투를 없애기로 했다.

이날 현태는 수경에게 “디자인 공모 다른 사람한테 넘기면 안되냐”고 물었고, 수경은 “재영 오빠 때문에 그러냐. 걱정하지 말라. 일 때문에 만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래도 여전히 현태는 “최재영(장승조 분)은 수경씨에 대한 감정 아직 남아있다”고 불안해 했다. 수경은 “정리할 거다. 나를 직원으로밖에 안 대한다.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 거다”라고 일축했다.

수경은 “난 솔직히 가은이 더 신경 쓰인다. 현태 씨에 대한 감정 남아있다. 그래서 나한테 대하는 태도도 싸하고”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이에 현태는 “가은이는 신경 쓰지 말라”고 달랬다.

이어 수경은 “이제 더이상 재영오빠, 가은이 이야기하지 말자. 이번 디자인 공모전 잘해서 좋은 디자인 보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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