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SKC는 보유 중인 계열사 SKC에어가스의 지분 전량인 544만주를 SK머티리얼즈에 매각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총 750억원이다.
SKC에어가스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화학 등의 생산시설에서 세정이나 물질 합성반응에 사용되는 산업가스를 제조하는 업체다.
매각을 통해 얻은 지원은 BHC(뷰티·헬스케어) 및 전자재료 소재 등 신규사업 투자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수자 SK머티리얼즈는 SKC에어가스를 통해 삼불화질소(NF₃) 등 특수가스 중심이던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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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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