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투야 김지혜가 겨드랑이 털 질문에 답을 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슈가맨으로 걸그룹 투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투야 멤버들은 갑자기 활동을 접은 이유를 설명하다가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김이나 역시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을 보이던 중 “김지혜 씨가 예전에 예능에 나와서 겨드랑이 털 없으시다 했는데 사실인지..”라고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지혜는 “원래 태어날 때부터 없었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태어날 때는 다 없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후 김지혜는 “그런데 다른 데는 다 있다 털이”라고 덧붙여 거듭 폭소케 했고 하하는 “왜 아줌마가 돼서 왔냐”고 외쳤다.
또한 이날 투야 김지혜는 “15년 만에 다시 모였다. 관절이 말을 안 듣는다”며 지나간 세월을 언급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