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일밤 1부-복면가왕’ 54회에서 6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과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3라운드는 ‘4월13일투표하세요’와 ‘보헤미안랩소디’의 대결로 꾸며졌다.
투표하세요는 하동균의 ‘나비야’를 열창했으며 보헤미안은 바이브의 ‘술이야’를 선택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 실력을 뽐냈다.
대결의 승자는 투표하세요였다. 투표하세요는 6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음악대장과 가왕전을 벌이게 됐다.
이날 밝혀진 보헤미안의 정체는 재즈가수 웅산이었다. 웅산은 “대중들에게 재즈라는 장르가 생소하기 때문에 재즈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즉석에서 재즈곡을 소화해 관객들에게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 “옆집에 사는 친절한 언니로 생각해주시면 좋겠다”며 센언니가 아니라고 덧붙여웃음을 자아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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