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이 ‘보보경심: 려’ 편성을 논의 중이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오후 뉴스웨이와 통화에서 “이준기와 아이유가 출연하는 ‘보보경심: 려’의 SBS 편성 여부를 놓고 논의 중이다”라며 “그래서 월화극이 될지, 수목극이 될지 그리고 언제쯤 편성이 될 지 말하기 이른 단계다”라고 밝혔다.
앞서 SBS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이어 ‘거래’, ‘질투의 화신’까지 순차적으로 편성을 확정 지은 상태다.
'보보경심:려'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중국 허난TV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드라마다. 이준기와 아이유를 중심으로 강하늘, 홍종현, 백현, 남주혁, 지수, 김산호, 윤선우, 강한나, 서현 등 톱스타 라인업을 구축한 기대작이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연출한 김규태 PD의 차기작이기도 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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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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