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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60%···새누리 109, 더민주 106, 국민 25곳 ‘1위’

[선택4·13]개표율 60%···새누리 109, 더민주 106, 국민 25곳 ‘1위’

등록 2016.04.13 23:40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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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강세 속 쫓기는 與···정세균·안철수 등 당선 확실시

김종인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국회 대회의실에서 4·13총선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김종인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13일 오후 국회 대회의실에서 4·13총선 개표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더불어민주당이 4·13총선에서 출구조사 결과대로 수도권에서 초강세를 나타내며 전국 득표에서 새누리당을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30분 현재 개표가 60% 진행된 가운데 전국 253곳의 지역구 중 새누리당이 109곳, 더불어민주당이 106곳, 국민의당이 25곳, 정의당이 2곳, 무소속이 11곳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서울 종로에서 정세균 더민주 후보가 53.5%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노원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51.5%를 획득해 당선이 확실해졌다.

동작을에 나선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는 43.6%, 고양갑에 출마한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53.3%를 받아 각각 당선을 확실시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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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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