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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당선 확정···“대선승리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선택4·13]진영 당선 확정···“대선승리 위해 모든 것 바치겠다”

등록 2016.04.14 00:55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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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황춘자와 접전 끝 승리···당적 옮겨 4선 등극

진영 서울 용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일 오후 4·13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 한 지지자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진영 서울 용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일 오후 4·13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된 후 한 지지자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4·13총선에서 서울 용산에 출마한 진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접전 끝에 황춘자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

진 후보는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4만8965표(42.8%)를 얻어 4만5690표(39.9%)에 그친 황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이로써 진 후보는 새누리당에서 3선을 한 뒤 더민주로 당적을 옮겨 4선째를 맞게 됐다.

진 후보는 “4선 의원으로 다시 한번 일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용산구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승리는 국민의 승리, 정의의 승리, 역사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음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나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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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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