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14일 오전 순천시 주암면 문성마을에서 열린 주민참여 마을 소득 숲 조성사업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마을주민들과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득원이 될 옻나무 1만6300 그루를 허상만 전 농림장관,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함께 심었다.
문성 마을(옛 이름 서당골)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2011년 25가구 가운데 21가구가 650만원씩 출자해 농업법인 '서당골'을 설립한 후 콩, 메주, 두부, 옻을 넣어 숙성시킨 된장을 만들어 연간 4억8천5백만 원의 소득을 올려 배당하는 등 주민 참여형 모범 마을이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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