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14일 콜옵션(조기에 상환할 수 있는 권리)이 없는 금리 2.37%의 10년 만기물 채권 4000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기업은행의 BIS 총자본 비율은 약 0.25% 상승할 전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역대 국내에서 발행된 코코본드 중 최저금리로 발행에 성공했다”며 “지난 3월에 상환한 후순위채권 금리(4.95%)보다 금리가 낮아 조달비용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9월에도 후순위채권 4000억원을 2.55%에 발행한 바 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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