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현우가 여진구와 갈등을 예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에 대해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윤(현우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윤은 이인좌를 내치라고 말하는 연잉군에게 “이인좌는 나의 벗”이라고 말하며 뜨거운 우애를 과시했다. 이어지는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자신을 지켜준다던 이인좌에게 "모두 줄 것이다. 나를 지켜 준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그것이 옥좌라도 내어주지!"라고 말한 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윤은 연잉군에게 “이인좌가 무엇을 하든 내버려 두라”며 “그것이 본인과 조정을 위한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일침을 내렸다. 연잉군은 허망한 표정을 보이며 앞으로 있을 세자 윤과의 갈등을 예고했다.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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