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응답하라 1988’ 덕선과 차이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제작진을 비롯해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엘조, 공명, 이태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극중 그린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연기했던 덕선과 차이에 대해 “나이도 다르고, 또 어쩌면 내가 가장 덕선이를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린이에게 안 묻어나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딴따라’는 전직 대한민국 최대 가수 엔터테인먼트인 케이톱(KTOP)의 이사이자, 현 대한민국 가장 찌질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신석호(지성 분)의 성공 스토리다.
하늘(강민혁 분), 카일(공명 분), 연수(이태선 분), 재훈(엘조 분)으로 꾸려진 밴드 딴따라, 그리고 매니저 그린(혜리 분)과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종영한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20일 첫 방송.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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