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가 스태프로 오해 받는 굴욕을 당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라디가 듀엣파트너를 찾기 위해 편의점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디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지원자를 찾았지만, 계산대를 사이에 두고 말을 걸지 못해 안절부절했다.
그러다가 라디가 계산대 앞으로 다가가자 지원자는 “어머, 스태프가 아니셨구나”라고 깜짝 놀라 라디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래도 라디는 일단 침착하게 “나 누군지 모르지 않냐. 라디라고 혹시···”라고 말하자 지원자는 “안다. 진짜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를 증명하듯 지원자는 라디의 ‘아임 인 러브(I’ in love)’를 불렀고, 라디는 갑자기 노래를 중단시키며 “지금 반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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