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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vs 김성령, 꽃누나 방부제 미모대결 막상막하

김희애vs 김성령, 꽃누나 방부제 미모대결 막상막하

등록 2016.04.25 15:2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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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김성령/ 사진제공= 코스모폴리탄, 제이룩김희애, 김성령/ 사진제공= 코스모폴리탄, 제이룩



안방에 중년 여배우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는 김희애와 김성령이 나이가 무색할 만큼 기품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 김희애, 미소마저 순수한 원조 꽃누나

나이를 거스르는 미모로 감탄을 자아내는 김희애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 된 화보 속 김희애는 흰 블라우스를 입고 미소를 지으며 수려한 외모를 드러내기도 하고 점프수트를 입고 거울 앞에 서서 그녀의 빛나는 광채 피부를 자랑하기도 하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희애는 "작품을 고를 때 캐릭터 하나에만 국한해 보지는 않아요. '이전과 다른 캐릭터나 멋진 여자 캐릭터를 해야지'라는 원칙을 정해놓다 보면 할 수 있는 작품이 제한되기 때문이죠. 너무 감사하게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었기 때문에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라며 작품을 선택하는 그녀의 기준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애/ 사진제공= 코스모폴리탄김희애/ 사진제공= 코스모폴리탄



또한 새로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지금도 영어 공부를 해요. 언젠가 유능한 외국 감독이 같이 일하자 그러는데 알아들을 수 있으면 좋잖아요. 꼭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이런 상상을 하면 동기부여가 되고 재미있게 할 수 있죠." 라며 목표를 세우고 전진하는 그녀의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애의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미세스캅2' 김성령 화보, 20대 기죽이는 령크러시

SBS 드라마 '미세스 캅2'에서 강력계 열혈 형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성령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J LOOK)과 함께한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김성령의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화보 속 김성령은 깔끔한 실루엣의 의상과 롱샴의 레더 백을 포인트로 매치해 168cm의 큰 키를 돋보이게 스타일링해 우아한 자태를 연출했고, 이어진 촬영에서는 대담하고 볼드한 디자인의 프레드 주얼리를 착용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 화보에서는 숏컷 헤어로 파격 변신해 도회적이고 보이시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김성령/ 사진제공= 제이룩김성령/ 사진제공= 제이룩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이 즐겁다고 전한 김성령은 최근 생긴 령크러시라는 별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제가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 때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최근에는 김성령처럼 나이 들고 싶다는 댓글을 보고 기분이 좋았어요”

체력이나 외모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걸 최선의 관리로 여긴다”며 “작품이 들어가기 전에 미리 운동하고 영양제도 챙겨 먹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관리한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통해 ‘엄마’ 김성령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요즘 들어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다는 김성령은 “배우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요리예요. 아이들에게 엄마를 추억 할 수 있는 요리를 해준 적이 없어 미안했거든요”라며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성령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제이룩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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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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