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공휴일 되면 나흘간 연휴소비촉진과 내수 활성화에 도움
대한상공회의소가 정부에 다음 달 6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상의는 다음 달 6일이 공휴일이 되면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되며 이 기간이 소비촉진과 내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4일도 광복절에 앞서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경제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특히 관광과 음식, 숙박 등 유통업계는 상당한 매출 증대 효과를 누렸다.
이에 대한상의는 정부에 5월 6일의 임시 공휴일 지정을 건의했다. 또 대한상의는 정부가 이 기간을 봄 여행기간으로 지정한 바 있어 그 효과가 지난해보다 더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다음 달 6일이 공휴일이 되면 회원 기업에 기업사정에 따라 자율 휴무를 권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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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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