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들의 스타일 포인트중 하나는 선글라스. 이에 이성경과 소녀시대 티파니가 같은 선글라스로 서로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성경은 지난 3월 블랙 오버롤 팬츠로 시크한 공항패션을 연출한 뒤 핑크 프레임의 미러 선글라스로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티파니는 이번 싱글즈 5월호 화보에서 에스닉한 패턴의 원피스와 유니크한 미러 선글라스로 페미닌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성경이 공항에서 착용한 선글라스와 티파니가 화보에서 착용한 선글라스는 에드하디(Ed Hardy) 제품.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파스텔 톤의 러블리 핑크와 여성미가 강조된 라운드 모양의 하금테가 감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브랜드 관계자는 “같은 미러 선글라스라도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며 “이성경처럼 캐주얼한 패션에 쓰면 시크한 느낌을, 티파니처럼 원피스와 매치하면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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