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회사를 살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김민수의 사진이 사라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태호(길용우 분)이 김현태(서하준 분)에게 김민수 찾기를 제안했다. 태호는 현태에게 “내가 옛날 친구 이야기 했지. 그 친구 아들이다. 김민수”라며 “그 친구가 죽기 전에 아들한테 주식을 남겼다. 20%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민수를 찾으면 회사를 다시 찾을 수 있어. 보육원에 맡겼다는데 찾으려도 찾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현태는 “보육원은 가봤냐”고 물었고, 태호는 “구 비서가 갔다”며 그 보육원 이름이 희망보육원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현태는 “희망보육원? 내가 거기서 지냈다”고 답했다. 태호는 “그런데 왜 자네 이름이 없었지?”라고 의아해 했다. 이에 태호는 현태에게 김민수의 사진을 보여주려고 했으나, 사진이 없어진 것을 깨닫고 당황해 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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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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