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을 묻는 질문에 먼저 진세연은 "조촐하게 30% 기대할 만하다"며 장난스럽게 전했다.
이어 고수는 그런 진세연의 말에 "전 작품인 결혼계약이 20%로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운을 받아 그 상태에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한회가 방영될때마다 1%씩 올랐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이야기를 담은 사극으로 MBC‘허준’(1999)과 MBC‘상도’(2001)의 흥행을 만들어 낸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오는 30일 오후 첫 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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