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아이폰SE 예약 시작···다음달 10일 정식 출시

아이폰SE의 모습. 사진=SKT제공.

아이폰 SE 예약 가입이 본격 실시 된다. SK텔레콤과 KT는 아이폰6s의 주요기능을 탑재한 4인치 컴팩트 스마트폰 아이폰SE 예약가입을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5월 10일이다.

SK텔레콤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아이폰 전문 판매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KT는 28일부터 5월 9일 까지 온라인 공식 채널인 올레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SK 텔레콤은 내달23일까지 개통 후 5월 이내로 ‘옥수수’앱을 통해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옥수수’앱 내 사용 가능한 결제 포인트 2만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출시된 ‘프리미엄클럽’ 프로그램 적용 모델로, 가입 시 월 5천원의 보험료로 18개월 사용 후 중고폰을 반납하면 새로운 기기로 변경할 수 있다.

아이폰SE는 기존 4인치 스마트폰 ‘아이폰5’에는 없었던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됐고, ‘아이폰6s’에 적용된 A9칩셋, 라이브포토, 4K 동영상촬영, 1200만화소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한재희 기자 han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