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은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학창 시절을 떠올렸다.
유재환은 학창시절 전교 5등에 들지 못하면 자책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고 대학은 법학과를 졸업했다고 말했다.
유재환은 "공부보다 음악을 좋아해서 부모님과 갈등이 있었다. 공부를 안하고 음악을 한다고 하니 어머니께서 속상해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재환은 "어린 마음에 음악만 할 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시험을 볼 때 시험지를 백지로 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유재환은 "내신을 포기하겠다는 뜻이었다. 실제로 음악을 하고 싶다는 의지였다"고 덧붙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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