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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원상·황석정, 눈물 펑펑 이유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원상·황석정, 눈물 펑펑 이유는?

등록 2016.05.03 14:18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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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SM C&C 제공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SM C&C 제공

박원상과 황석정이 넋이 나갈 법한 사건을 당한다.

3일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측은 배대수(박원상 분)과 황애라(황석정 분)이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게 된 장면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들은 3일 오후 방송될 장면의 한 부분으로 2일 방송 말미에서 공사 자재 더미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 조들호(박신양 분)의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온 것이라고.

특히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은 붕대를 칭칭 감고 누워있는 환자의 처참한 몰골에 망연자실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조들호의 상태가 어떠한 것인지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관계자는 "사고 소식을 듣고 안절부절 못 하던 배대수와 황애라는 병원에서 더욱 놀랄만한 일과 마주하게 돼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순간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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