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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빈소, 재계 조문행렬 이어져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빈소, 재계 조문행렬 이어져

등록 2016.05.07 21:39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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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사진=뉴스웨이DB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사진=뉴스웨이DB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빈소에 7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자학 아워홈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은 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LS그룹에 따르면 이날 고 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부터 빈소에서는 주로 범 LG가 인사들 조문 발길이 목격됐다. 먼저 고인의 아들인 구자홍 LS-Nikko동제련 회장을 시작으로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빈소를 지켰다

고 구태회 회장의 딸인 구근희씨와 구혜정씨 역시 빈소에서 목격됐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구자두 전 LG유통 부회장, 구자준 전 LIG손해보험 회장도 조문 행렬에 참가했다.

이밖에 LS전선, LS산전, LS-Nikk동제련, LS엠트론 등 LS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들 또한 빈소를 찾았다.

특히 이날 빈소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직접 빈소를 찾아 조문에 나섰다.

LS그룹에서는 첫날 가족과 회사 임원진을 중심으로 조문이 진행된 가운데 2일째 부터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LS그룹 측은 ‘욕심을 부리지 말라’는 고인의 의지를 받들어 조화 등도 일체 받지 않는 등 조문행사를 간소화 하기로 했다.

구 명예회장 장례는 LS 회사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1일 오전이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매산리 광주공원묘원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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