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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김성오 남녀주인공 발탁··· 7人 라인업 완성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김성오 남녀주인공 발탁··· 7人 라인업 완성

등록 2016.05.09 14:23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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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가 돌아왔다, 사진=뉴스웨이DB백희가 돌아왔다, 사진=뉴스웨이DB

KBS2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의 주요 7인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존에 출연을 확정했던 강예원, 진지희 외에 남자주인공으로 김성오가 발탁됐고 최대철, 인교진, 최필립, 김현숙도 주요 인물로 캐스팅 되면서 7인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서 과거의 스칼렛 오하라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그린다.

KBS2 '각시탈'(2012) 등을 연출한 차영훈 PD와 웹드라마 '도도하라' (2014)등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동네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오는 6월 6일 오후 첫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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