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자립과 생필품 지원, 법률상담 등에 사용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며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 중이다.
에쓰오일이 전달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 지원과 이주여성들의 법률상담·사회복귀를 돕는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 후원을 위해 쓰인다.
이창재 에쓰오일 부사장은 “우리나라의 다문화 가정이 매년 크게 증가하면서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돕고자 2013년부터 후원을 시작했다”면서 “이주여성이 인권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 생활을 꾸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