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김병지가 특별출연했다.
김병지 선수는 슬럼프로 힘들어하는 우주에게 “내가 (25년 동안) 쌓아 온 노하우와 기술을 통해 우주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싶다”며 우주의 멘토를 자처했다.
자세부터 기술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가르쳐주던 김병지 선수는 “장담하건데 주어진 훈련만 잘 해낸다면 우주는 멋진 골키퍼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장담했다.
김병지 선수에게 일대일 코칭을 받은 우주는 “(김병지 선수는) 정말 장엄하고 멋있는 분이었다. 세심하게 잘 가르쳐주셔서 감동받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엄마에게도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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