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극본 한희정, 문영훈, 연출 어수선)에서는 결제 대금이 사라져 곤란을 겪는 미성제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꽃님(나해령 분)은 영업부장인 이수창(정희태 분)이 전날 밤에 결제 대금을 가지고 가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정꽃님은 "네 분명히 봤어요. 영업부장님이었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수창은 "왜 사람 모함하는 거야"라며 분노했다.
이어 "나 아니면 회사 나간다 그 말 정도 해야하지 않겠어"라고 말했고 정꽃님은 "그럼 그게 사실이 아니라며 제가 회사에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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