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웨딩싱어즈’ 편으로 꾸며져 유재석-김희애, 박명수-장범준, 정준하-정성화-정상훈, 하하-별, 황광희-정용화-이준-윤두준 다섯 팀의 결혼식 축가 선곡과 중간 점검 경연이 공개됐다.
이날 광희는 유재석과 정준하가 티격태격대며 큰 웃음을 주고 있는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었다. 앞선 상황들에서도 광희는 말 없이 가만히 지켜봤다.
이에 정용화는 “형도 해”라고 광희에게 제안했고, 광희는 “못해”라며 주저했다. 그러자 정용화는 손을 들고 “싸울 때 광희 좀 껴주면 안되냐”고 말해 광희의 방송분량을 확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광희는 민망한 듯 “가만히 있어”라고 정용화를 말렸고, 정용화는 “왜 맨날 진지한 것만해”라며 광희를 독려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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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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