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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유 “당신보다 오히려 장승조가 인간적이야” 서하준에 독설

[내사위의여자] 윤지유 “당신보다 오히려 장승조가 인간적이야” 서하준에 독설

등록 2016.05.16 08:46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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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화면 캡처

‘내 사위의 여자’ 윤지유가 서하준에게 독설을 날렸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이가은(윤지유 분)이 메모리카드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현태는 김팔봉(이강욱 분)을 찾아가 “계단에서 최회장이랑 한 이야기 뭐냐. 블랙박스 메모리? 최회장이 원장님을 차로 친 영상 말하는 거지? 원장님이 다 이야기했다. 어디 있냐 메모리카드”라고 따졌다.

팔봉은 “없다. 가은이가 가져갔다. 최 회장과 한 통속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현태는 가은을 찾아갔고, 가은은 “지난번에 내가 찾는 거 도와줄 수 있다는 말, 블랙박스 메모리 두고 한 말이냐. 너도 최 회장이 원장님 뺑소니범이라는 거 알고 있었냐”고 물었다.

가은은 “아니. 그 메모리에 뭐가 들어있는지 난 몰라. 하지만 기회는 이미 날라갔어. 말했지, 오빠가 선택한 거 후회할 거라고”라며 매정하게 그를 내쳤다.

이를 들은 현태는 “최 회장은 사람을 죽이려고 했어. 같이 있으면 네가 위험해져”라고 가은을 말렸다.

그러자 가은은 “내 걱정 해주는 거야? 난 이미 결정했고 오빠가 무슨 말을 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 나한테 오빤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올 것 같지 않은 매정한 사람이야. 오히려 최 회장이 더 인간적이야”라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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