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방 여사(서우림 분)이 최재영(장승조 분)을 찾아가 충격고백을 했다.
이날 방 여사는 김팔봉(이강욱 분)에게 “보육원에 갔던 날 생각나냐”고 물었고, 팔봉은 “엄마가 손 꼭 잡고 보육원에 데려다줬다”고 답한 사실을 상기했다.
이후 방 여사는 재영을 찾아가 “김민수, 진짜 맞냐”고 물었다. 이에 재영은 “회장님도 확인하셨다. 김민수가 맞다”고 답했다.
여전히 방 여사는 “김민수 가짜인 것 같아서”라며 재영을 의심했고, 이내 “김민수 엄마 손 잡고 갔다고? 틀렸어. 김민수 내가 버렸어”라고 말해 재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재영이 “무슨 말인지”라며 말 뜻을 알아채지 못하자, 방 여사는 “김민수, 내가 보육원에 버렸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앞서 방송에서는 김현태가 진짜 김민수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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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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