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은 방 여사(서우림 분)에게 평창동 집을 주겠다고 했다.
이날 방 여사는 재영에게 “김민수, 내가 버렸어”라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를 들은 재영은 당황한 듯 하더니 이내 “김민수가 맞다. 회장님이 유전자 검사까지 했다. 김민수가 어려서 기억을 못 한 걸 수도 있다”고 부인했다.
재영은 “확인해줄 사람은 박 회장밖에 없는데 누워계시니”라며 “기억은 왜곡될 수 있지만 유전자 검사는 확실하다”고 못을 박았다.
또 재영은 “김현태 집에서 지낸다고 들었다”며 “회사 차원에서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도의적인 차원에서 편하게 지내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창동 다시 들어가도록 해주겠다. 대신 다시는 이런 일로 찾아오지 말아라”라고 선언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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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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