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TV녹화촬영서 각종 매실제품 홍보
광양시는 우리나라 매실의 주산지인 광양에서 매실 수확기를 맞아 5월 16일 KBS 1TV ‘6시 내고향’ 방송분을 녹화 촬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매실을 수확하는 모습 뿐 아니라 광양매실로 만든 매실청을 비롯해 매실 비빔국수, 매실 냉국, 매실 열무김치, 매실 쌈장 등 매실로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양시는 또 최근 ‘광양 매화빵 상품화 사업’으로 개발된 ‘광양 매화빵’도 선보일 예정이다.
‘광양 매화빵’은 시가 지역 농산물에 애정을 갖고 적극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제과업체(광양읍 소재 ‘빵집이야기’)를 선정하여 개발한 것으로, 지난 달 열린 무료 시식회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던 빵이다.
이병남 광양시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방송 촬영으로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에 출연하는 농가 중 ‘월매원농장’ 대표 박계수 씨는 최근 광양시 봉강면으로 귀농해 성공적으로 매실 생산과 가공을 하는 농업인으로 알려졌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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