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tvN 관계자는 "타이틀 영상이 레퍼런스로 참고한 영상과 유사해 보이는 부분이 있어 7회부터는 타이틀 영상에서 해당 장면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원작자와 저작권 협의 혹은 소스에 대한 원천표기 등 방법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며 "제작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또 오해영' 타이틀 영상이 네덜란드의 유명 아티스트 팀 의류브랜드 영상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올라왔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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