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은 크리스티 빔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불치병에 걸린 어린 딸 애나를 둔 크리스티와 그녀의 가족이 믿음, 그 이상의 사랑을 통해 절망을 이겨내고 희망의 빛을 선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
전미에서 올해 개봉된 종교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차트에 데뷔한 '미라클 프롬 헤븐'은 '부활', '영 메시아' 등의 기독 서사 대작들을 제치고 제작비의 약 4배를 뛰어넘는 흥행 기록을 세우며 미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화제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5일,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작 폐막작으로 상영되어 관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영화 '미라클 프롬 헤븐'은 할리우드의 대형 제작사 어펌 필름스에서 기독교인이 만드는 올바른 종교 영화 제작을 모토로 장기적인 계획 아래 진행된 웰메이드 종교 영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부활'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선보이는 이 영화는 전작의 깊은 감동을 느끼고 싶은 국내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권상봉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미라클 프롬 헤븐'은 절망 속에서도 기적을 만들어 낸 한 가족의 감동 러브스토리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수의 웰메이드 영화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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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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