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경찰은 재영에게 “김팔봉(이강욱 분)을 가짜 김민수로 내세워 불법으로 주식을 양도 받은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재영은 “나도 김팔봉한테 속았다. 김팔봉은 김현태가 김민수라는 거 알고 나한테 접근한 거다. 유전자 결과 나와서 그대로 믿었을 뿐이고”라며 가짜로 억울해 했다.
이를 들은 경찰이 “김팔봉이 자신이 가짜라고 했을 때 왜 가만히 있었냐”고 따지자, 재영은 “전과자를 어떻게 믿냐. 게다가 박 회장이 누워 있어서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재영은 “김팔봉한테 속은 죄밖에 없다”고 가짜로 진술을 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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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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