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최재영(장승조 분)이 회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인사이동이 발생했다.
이날 김현태(서하준 분)는 회사에 출근 후 자신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함께 안 동료들은 현태의 승진을 축하해줬다.
박수경(양진성 분)은 “그런데 가은 씨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재영과 한 패였던 이가은(윤지유 분)을 언급했고, 현태는 “최재영이랑 친했다고 불이익 줄 수 없으니”라고 말했다.
수경은 “그래도 범죄 다 알고 있었으니”라며 우려를 표했고, 현태는 “진짜 재영을 좋아했다면 어쩔 수 없었을 거다”라며 가은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본부장실에 들어온 현태는 박태호 회장(길용우 분)의 축하를 받았다. 박 회장은 “축하한다.처음부터 자네 이렇게 가까이 뒀어야 하는 건데, 이제부터 내 오른팔이 되어주게”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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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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