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짬뽕 라인 강화···‘볶음진짬뽕’ 출시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25일 볶음면으로 즐길 수 있는 진짬뽕인 ‘볶음진짬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볶음진짬뽕은 지난해 10월 출시돼 짬뽕라면 열풍을 이끌고 있는 ‘진짬뽕’에 이어 출시된 제품으로 넓은 면발과 자연스러운 불맛, 다양한 건더기를 즐길 수 있는 중화 볶음면이다.

신제품은 넓은 면발인 4mm의 ‘극태(極太)면’을 사용해 소스가 면에 잘 베어들도록 만들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짬뽕의 불맛을 살린 유성스프로 짬뽕 특유의 맛을 살렸다. 보임성과 식감을 고려한 오징어 후레이크, 건조채심, 목이버섯, 조미쇠고기맛 후레이크, 파, 실당근 등 다양한 건더기로 더욱 맛있는 볶음짬뽕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물을 쉽게 따라버릴 수 있도록 고안된 ‘간편콕스티커’를 적용해 더욱 편리하게 용기면을 조리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4mm의 넓은 극태면과 불맛이 살아있는 유성스프로 진짬뽕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