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박수경(양진성 분)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배통증을 겪었다.
이날 이진숙(박순천 분)은 자신의 과거가 떠벌려졌고, 이상하게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 이에 기자들은 집이며 회사며 들이닥쳤다.
이 때문에 임신 중이던 수경은 계속해서 배뭉침을 느꼈고, 결국 회사 앞으로 찾아와 취재를 하는 기자들에 못 이겨 쓰러지고 말았다.
병원에 입원한 수경은 “자궁이 약해 유산기가 있다. 아무래도 초기니까 하루 이틀 입원을 해서 안정을 취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이를 들은 현태는 “조심하면 된다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수경을 위로했다.
이후 진숙과 정미자(이상아 분)도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 진숙은 자신이 수경을 데리고 인터뷰를 하고 방송을 한 탓에 언론에 노출된 것이라고 자책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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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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