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극본 안서정, 연출 안길호)에서는 이진숙(박순천 분)이 가족들을 위해 거짓말을 했다.
이날 진숙은 취재진 앞에 나서 “최근 기사 때문에 가족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기자들은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니냐는 거냐. 결혼한 적도 딸을 버린 적도 없다는 말이냐. 재벌 딸까지 다 사실이 아니라는 거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자 진숙은 “다 사실이 아니다. 기사 당장 내려달라. 관련 기사도 삭제해달라”고 말하며 “더 이상 이런 기사 써서 우리 가족 힘들게 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거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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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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