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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롯데칠성음료,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등록 2016.05.27 13:30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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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5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16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고용기회 평등, 모성보호, 능력 개발의 양성평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는 출산 휴가 3개월 후 자동육아휴직제도 실시로 출산의 긍정적 분위기 조성, 육아 휴직 복귀 전 빠른 업무 적응을 위한 ‘맘스 힐링’ 교육 등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성근로자의 관리자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확대,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 여성관리자와 공채 신입사원 중 여성 입사자의 비율이 증가한 점도 반영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녀고용 평등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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