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오전 9시4분 현재 전날보다 1700원(9.44%) 오른 1만97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지난 달 31일 서울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열린 6300억원 공모사채에 대한 사채권자 집회에서 채권자들은 채권의 절반은 출자전환하고 나머지는 2년간 상환을 유예한 뒤 3년간 분할해 갚도록 하는 채무재조정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현대상선 주가는 용선료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지난 달 27일과 30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뒤 31일에도 13.56% 급등세를 기록한 바 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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