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영주 귀국 동포 38명과 해미읍성 나들이
이날 참가자들은 한복을 입고 문화해설사와 해미읍성을 둘러봤으며 오후에는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도 견학했다.
러시아 사할린에서 충남 서천군에 뿌리를 내린 동포는 지금까지 총 10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교통편과 식사 등을 제공했으며 기념 촬영도 가졌다.
이경미 충남 서천군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에도 사할린 동포에 대해 알려 서천군민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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