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세계 우유의 날’ 기념과 더불어 매일유업이 저지방 및 락토프리 우유를 중심으로 국내 우유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의 일환이다.
현재 해외의 우유 소비 트렌드는 저지방 및 무지방 우유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다.
미국의 경우 70%, 핀란드는 90% 차지하고 있으며 영국은 일반 우유 대비 소비량이 4배에 이른다.
국내의 경우 저지방 우유 판매율이 20.9%(AC닐슨 2015년 집계 판매액 기준)로 낮다. 하지만 한국인의 식습관 변화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라이프스타일의 영향으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매일유업은 ‘세계 우유의 날’ 이벤트로 ‘매일우유’ 및 ‘소화가 잘되는 우유’ 브랜드 특성에 맞춰 개별적으로 실시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의 우유 섭취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및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소비가 정체된 국내 우유 시장에 새로운 소비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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